겨울철 베란다 창틀 주변은 결로가 맺히면서 천장 모서리부터 곰팡이가 번지기 쉽습니다. 아래는 실제로 그 부위를 정리해 재도장한 시공 사진입니다.
BEFORE
곰팡이 부위를 락스나 전용 세척제로 닦아낸 뒤 충분히 말리는 과정을 먼저 거칩니다. 건조가 부족하면 도료를 발라도 안쪽에 습기가 남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얼룩이 올라올 수 있습니다.
천장 마감재가 텍스인지 평활면인지에 따라 도료 흡수량이 달라 밑작업 방식도 달라집니다. 창틀과 맞닿는 부위는 실리콘 마감 상태도 함께 확인해 필요하면 보수를 권해드립니다.
곰팡이 부위를 덮어 칠하기만 하면 안쪽 포자가 남아 다시 번질 수 있어, 전용 세척제로 닦아낸 뒤 완전히 마를 때까지 기다리는 과정이 먼저입니다. 이 단계를 건너뛰면 도장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같은 자리에 얼룩이 다시 비칩니다.
건조가 끝난 뒤에는 방균 성분이 있는 도료로 마감해 재발 속도를 늦춥니다.
텍스처가 있는 천장은 요철 사이사이까지 도료가 들어가도록 롤러와 붓을 함께 사용하고, 평평한 마감이라면 롤러만으로도 고르게 칠해집니다. 마감재 종류는 방문 시 확인해 작업 방식을 정합니다.
창틀과 맞닿는 실리콘 마감이 갈라져 있다면 곰팡이 재발 원인이 될 수 있어 함께 점검해 드립니다.
천장이 벽지로 마감된 경우 곰팡이가 벽지 안쪽까지 스며들어 있으면 도장 전에 벽지를 제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마감재가 페인트인지 벽지인지에 따라 작업 방식이 달라집니다.
벽지 제거가 필요한 경우 별도로 안내해 드리며, 이후 과정은 일반 천장 도장과 동일하게 진행됩니다.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공간이라면 냄새와 유해물질이 적은 친환경 도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방균 도료 중에서도 등급이 다양해 필요에 따라 안내해 드립니다.
작업 후 냄새가 걱정되신다면 완전히 마를 때까지 환기를 충분히 해주시면 됩니다.
작업 후 며칠간은 방균 도료 특유의 냄새가 옅게 남을 수 있어 환기를 권해드립니다. 재발 여부가 궁금하시면 다음 방문 때 다시 확인해 드립니다.
베란다 천장은 위를 보고 작업해야 해서 다른 벽면보다 도료가 튀기 쉬운 만큼, 바닥과 창틀을 넓게 보양한 뒤 순서를 나눠 진행합니다.
Q.겨울에도 작업이 가능한가요?
기온이 너무 낮으면 건조가 늦어질 수 있어 일정을 조율해 진행합니다.
Q.천장 재질에 따라 방법이 다른가요?
텍스와 평활면은 도료 흡수량이 달라 재질을 확인한 뒤 밑작업 방식을 정합니다.
Q.창틀 실리콘도 함께 봐주나요?
실리콘 마감 상태를 확인해 필요하면 보수를 권해드립니다.
Q.작업 후 냄새는 얼마나 가나요?
환기하면서 건조하면 냄새는 대체로 며칠 내에 옅어집니다.